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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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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브런치 달그릇공방 상모점 예약 안하고 간 후기 안녕하세요 말괄냥이에요~ 앞으로 보아도 뒤로 보아도 갈길이 먼 수요일이에요ㅋㅋ 아 힘들지만 이번주는 그래도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그나마 견딜만 한 것 같네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왔던 구미 브런치 카페 달그릇공방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곳은 상모점이구요- 예전에 봉곡점에 다녀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근처 상모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도 주차라인이 있는데 삼각모자들이 있어서 길가에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다보니 건물뒤에 주차장이 있었던거...에? 다음부터는 저기에다 주차해야겠어요 ㅋㅋ 뷰는 그저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구미 브런치 카페 답게 아기자기 예뻤어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꺄 스누피 넘..
구미 인동 맛집 리안 중국집 오랫동안 단골집 ! 안녕하세요-말괄냥이입니다. 장마시즌 시작이라 날씨가 계속해서 흐림반복이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생각나는건 뜨끈한 국물요리. 맞아요, 짬뽕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는 매콤한 음식을 즐겨먹는 편이라 짬뽕을 평소에도 참 좋아하고, 자주 먹어요. 오늘은 구미 인동 맛집 중에서도 맛있는 중국집 리안을 적어보려고 해요. 리안은 제가 입사해서 쭉 꾸준히 방문해온 단골집 중 하나인데요. 언제 생겼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8년이상은 되었을거에요. 제 개인적인 추측. 암튼 저뿐 아니라 저의 지인들도 좋아하는 이 곳은 여러 중국집 중에서도 분위기며 맛이며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에 생각날때마다 들르는 곳이랍니다. 리안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 적당한 크기의 주차공간이 있어서 무리없이 차 가지고 오셔도 되구요. 내부역시 작은 ..
구미 쌀국수 맛집 금오산 '쌀' 안녕하세요 말괄냥이입니다~ 저는 가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쌀국수가 그리도 먹고픈 때가 있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신분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는 늘 가던 곳이 있어서 항상 그곳으로 갔었는데 아쉽게도 그 집이 이제 영업을 하지 않아요 ㅠㅠ 안타까비. 그래서 새롭게 구미 쌀국수 맛집 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금오산 가는 길에 위치한 쌀 이라는 곳을 알아냈어요. 제발 맛있기를 ! 사실은 금오산 쪽에 메콩타2라고 가끔 가던 곳이 있기는 했는데 혹시나 하고 방문전에 전화를 했더니 글쎄 재료소진으로 브레이크타임이 당겨졌다는거에요 ㅠㅠ 어이쿠 전화하길 천만다행. 이래서 거리가 좀 있는 가게는 미리미리 전화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헛걸음 할 뻔 했으니까요. 그래도 다행히 미리 알고 목적지를 바꿔서 헛수고 하..
포항 소머리곰탕 장기식당 잊을만하면 찾는 곳 안녕하세요, 말괄냥이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혹시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맛집이 있으신가요? 누가 뭐라하여도 내 입에는 맛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떠오르는 그런 음식이 하나쯤은 있으실텐데요- 제게는 포항 소머리곰탕 집이 그런 곳 중 하나에요~ 포항 소머리곰탕 집은 죽도시장내에 몇군데 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한군데만 가보아서 추천드릴 곳이 이 곳뿐이네요. 그렇지만 이 곳 역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대기도 긴 곳이라 아마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을거라 생각되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을 삼켜버린 그 바이러스 때문에 한동안 외출도 못했던 우리인데 그 여파인지 그 덕분인지 이번에 방문한 포항 소머리곰탕 장기식당은 대기줄 없이 곧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항상 가게밖에서 줄을 좀 서다가 들어가기..
구미 금오산 맛집 비가 오지 않아도 맛있는 파전과 수제비,풀하우스 구미 금오산 맛집, 풀하우스 비가 오지 않아도 맛있는 파전과 수제비 원래 구미사람이 아닌 내가 구미에 살면서 금오산 하면 떠오르는 건 이상하게도 파전이다. 처음 알게 된 금오산 맛집도 파전과 수제비집이었고 지금까지도 (특히나 비가 오는 날이면) 자주 찾아가는 편이니까 그런가? 여튼 비가 오는 날이면 때때로 기다려야 하는 대기도 있는 ! 파전과 수제비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 시작 ! 구미 금오산에는 파전집이 꽤 많다. 메뉴도 거의 비슷하다. 수제비,골뱅이무침 등등 그렇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미 금오산 맛집들은 간판만 다를 뿐 다 같은집일까 싶을 정도로 가까이 있고,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갈때마다 헷갈리곤 한다. "어디가 맛있었더라?" 이번엔 확실히 찍어왔다. 내 스타일의 수제비가 맛있는 곳. 분명히 말씀..
제주 뽈살집 서귀포 본점 내가 지금까지 먹은 돼지고기는 뭐죠 제주 뽈살집 서귀포 본점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나 얼마 전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주 차박을 다녀왔어요 저희! 처음엔 분명 캠핑이 목적이었던 우리의 여행은 시간이 갈수록 먹방여행이 되어갔지만, 뭐 후회는 없습니다!ㅋㅋㅋ 먹는게 남는거! 아니겠어요? (실제로 먹고나니 그럼) 암튼 이곳저곳 서칭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제주 뽈살집!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자주 오지만 돼지고기는 (특히 흑돼지라고 하고 비싼 돼지라 부른다)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몽구씨도 먹어보고 싶어하고 하는 듯해서 가성비 조온맛탱이라는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을 찾아갔습니다. 본점이라고 간건 아니고 서귀포 근처에 있어서 가게 된 곳인데 어쩌다 보니 본점. 그러고보니 주차할 곳 없음;; 아 이건 참 난감쓰+별로. 겨우겨우 머얼리 주차하고 걸어..
60계치킨 메뉴 추천 고추치킨 제일 내 스타일 우리동네 프랜차이즈 치킨가게 중 나는 60계치킨을 제일 자주 애용하고 있다. 딱히 가리는 브랜드는 없는데 이상하게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메뉴들도 나름 다양하게 접해보았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내 스타일이고 맛있었던 걸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고추치킨 18,900원 마치 이름도 그렇고 엄청음청 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60계치킨 메뉴 중에서도 그다지 맵지 않은 치킨 중의 하나이다. 정말 매운 건 6초치킨이 진정 매운맛의 강자이다. 나는 그걸 먹다가 입술이 아파서 포기 한 적이 있다. 물론 중독성이 있어서 다시 또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하긴 했지만. 저기 저 초록한 건고추 비스무리한것들은 청양이 아니라 그냥 풋고추 느낌의 맛이다. 그치만 절대 밍밍한 양념이 아니다. 적당히 짭쪼름하고 느끼하지 않..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 와플칩 프라푸치노 막상 먹어보니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들렀다. 신메뉴가 마시고 싶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생일이면 무심하게 보내지는 스벅쿠폰이 떠올라 가자고 했다. 이럴때 아님 언제 생색내보겠나. 그래도 내친구는 아직 젊다. 스타벅스 신메뉴라고 블랙와플칩 프라푸치노 마시겠다 하는데 매번 아아만 마시는 내겐 신기한 광경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대로 실천중이신 스타벅스. 저기 칸안에 들어가서 주문해야 한다고. 시국이 이러니 당연한일이지 생각하며 마스크를 끼고 크게 외쳐본다. 항상 고민하면서도 항상 넘어가는 케이크의 유혹. 이번에도 버티지못했다. 케이크 덕분에 오늘도 나는 콜드브루를 선택. 스벅에서 나는 콜드브루가 제일루 맛있더라. 그런데, 너의 그 블랙와플칩 프라푸치노 좀 맛있어보인다? 달달구리해보이는 저 음료. 욕심이 난다. 한참 눈치 보..